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다가 떨어뜨린 경험이 있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알 것이다. 특히 등산, 캠핑, 현장 작업 같은 활동을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는 내구성이 일반 스마트폰의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조건이 된다. 블랙뷰 XPLORE X1 5G는 이런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러기드폰이다. 정상가격 599,155원에서 29% 할인되어 425,400원에 판매 중이다.
디스플레이부터 다른 접근
일반 스마트폰과 러기드폰의 첫 번째 차이는 화면이다. XPLORE X1은 6.78인치의 2.4K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120Hz 주사율을 갖추고 있다. 야외에서 햇빛이 강할 때도 화면이 제대로 보여야 하고, 빠른 스크롤링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끊김 없는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 정도 사양이면 단순히 견딜 수 있는 폰이 아니라 실제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관련 제품으로는 비슷한 가격대의 블랙뷰 ROCK 5(429,000원, 30% 할인)나 더 저렴한 블랙뷰 FORT 5(343,400원, 53% 할인)가 있다. FORT 5는 가격이 훨씬 저렴하지만 배터리 용량과 카메라 성능이 다르므로, 예산과 필요한 기능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성능과 촬영 능력
미디어텍 디멘시티 7050 CPU는 중급 이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게임을 하거나 여러 앱을 동시에 실행하는 상황에서도 버벅거리지 않을 수준이다. 배터리 용량도 10,000mAh로 충분해서 하루 종일 야외 활동을 해도 충전 걱정이 적다.
108MP 카메라는 높은 해상도를 자랑한다.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을 크롭하거나 확대해서 봐도 디테일이 남아있다는 뜻이다. 5G 지원으로 필요시 빠른 데이터 전송도 가능하다.
확인해야 할 현실적인 부분
러기드폰의 특성상 일반 스마트폰보다 무거운 편이다. 상품정보에 무게나 정확한 방수 등급이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구매 전에 이 부분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러기드폰은 내구성 때문에 두께와 무게가 있을 수밖에 없다. 포켓에 넣고 다닐 때나 장시간 들고 있을 때 얼마나 불편한지는 개인차가 크다.
또한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케이스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게 장점이지만, 동시에 아기자기한 악세사리로 꾸미기 어려울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어떤 사람에게 맞을까
산악 자전거를 타거나 건설 현장에서 일하거나, 주말마다 캠핑을 가는 사람이라면 이 제품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려도 고장 날 걱정이 적으니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반면 사무실에서만 일하고, 폰은 가방 안에만 보관하는 사람에게는 불필요한 투자일 수 있다. 러기드폰의 강점은 험한 환경에 얼마나 자주 노출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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