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랙이나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전원 분배를 관리해야 한다면, PDU(Power Distribution Unit) 선택이 생각보다 까다롭다. 특히 유럽 규격 장비를 쓰는 환경이라면 호환성 문제까지 고려해야 한다. 이번에 살펴볼 2U PDU 전원 스트립 분배 장치는 19인치 랙 마운트 방식으로 설계된 상품인데, 독일 소켓을 19개 제공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19개 소켓으로 여러 장비를 한 번에 관리하기

이 제품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19웨이(19개)의 독일식 소켓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데이터센터나 서버실에서 여러 대의 장비를 동시에 연결해야 할 때 개별 멀티탭을 여러 개 쓸 필요가 없어진다. 2미터 길이의 IEC C14 EU 플러그로 메인 전원에 연결하면 된다. 독일 규격 소켓이 필요한 환경, 예를 들어 유럽제 서버나 네트워크 장비를 운영하는 곳이라면 각각의 어댑터 없이 직접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알루미늄 합금 쉘로 내구성 고려

제품 외부가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어졌다는 점도 중요한 부분이다. 서버실 같은 환경에서 장기간 사용할 때 내구성과 방열성이 필요한데, 알루미늄 소재가 그 역할을 한다. 19인치 랙에 2U 높이로 설계되어 있어서 기존 랙 시스템에 맞춰 설치하는 것이 수월하다.
브레이크 스위치로 개별 제어 가능

각 소켓마다 브레이크 스위치(차단 스위치)가 달려 있다는 점도 실용적이다. 특정 장비의 전원만 끌 필요가 있을 때 전체 전원을 내렸다가 다시 켤 필요 없이 해당 소켓의 스위치만 끄면 된다. 서버 유지보수나 장비 교체 작업을 할 때 이런 세밀한 제어가 얼마나 편한지 알 수 있다.
확인해야 할 부분들

구매 전에 몇 가지 점검할 사항이 있다. 현재 환경에서 실제로 독일 소켓 규격(Schuko 형식)을 쓰는 장비들이 많은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일반적인 EU 플러그나 다른 규격 소켓을 주로 쓴다면, 이 제품의 19개 소켓이 모두 쓸모가 있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최대 전류 용량이 설치 환경의 요구사항과 맞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
이 제품은 현재 할인율 35% 정도로 판매 중이며, 평점은 90% 수준이다. 최근 판매량도 안정적인 편이다.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구매 전에 현재 가격을 다시 확인하고, 옵션 선택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자. 유럽 규격 장비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서버실이나 데이터센터 환경에 맞춰진 제품이므로, 본인의 사용 환경이 이에 해당한다면 검토해볼 만한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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