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각 렌즈가 필요하지만 비싼 순정 렌즈는 부담스럽다면, 타사 렌즈를 눈여겨볼 시점일 수 있다. 특히 APS-C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 중이라면 더욱 그렇다. 오늘 살펴볼 7artisans 7.5mm F2.8 Mark II는 극도의 광각 화면을 제공하는 수동 초점 렌즈로, 여러 마운트를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카메라 마운트 호환성
이 렌즈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지원하는 마운트의 종류다. 소니 E 마운트, 후지 XF 마운트, 니콘 Z 마운트, 마이크로 M4/3, 캐논 EOS-M, 캐논 RF 등 주요 미러리스 카메라 시스템을 모두 아우른다. 이는 카메라 시스템이 바뀌어도 같은 렌즈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여러 카메라를 소유한 크리에이터에게는 유리한 조건이 된다. 특히 35mm 환산 초광각 화각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선택지가 많다.
수동 초점만으로 충분할까
비슷한 선택지로는 TTArtisan 같은 브랜드의 어안 렌즈들도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수동 초점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7artisans 7.5mm F2.8 Mark II 역시 마찬가지로 수동 초점만 지원한다. 자동 초점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초점 링을 돌려가며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다. 다만 풍경 사진이나 동영상 제작, 스트릿 포토그래피 같은 분야에서는 오히려 수동 초점이 창의적인 표현을 돕기도 한다.
가격과 성능의 밸런스
현재 할인가는 205,800원으로, 정상가 226,154원에서 9% 할인된 가격이다. 순정 제조사의 초광각 렌즈는 대부분 이보다 훨씬 비싼 점을 감안하면, 실험적인 촬영이나 보조 렌즈로 시작하기에 합리적인 진입점이다. 특히 여행 중 가벼운 짐으로 다양한 장르를 촬영하고 싶을 때 유용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선택하면 좋을까
이 렌즈는 수동 초점을 직접 조작하며 촬영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사용자, 또는 초광각의 독특한 왜곡감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영상 크리에이터에게 잘 맞는다. 이미 보유한 카메라 마운트에 호환되는 옵션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수동 초점 작업 흐름이 자신의 촬영 스타일과 맞는지 생각해본 후 결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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