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사진을 인쇄해서 액자에 담아두는 것도 좋지만, 계절마다 바꾸고 싶을 땐 번거롭다. 그래서 찾게 되는 게 디지털 액자인데, 종류도 많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라 어떤 걸 골라야 할지 헷갈린다. 프레임오의 10.1인치 WiFi 디지털 액자는 현재 70,500원에 판매 중인데, 원래 가격이 156,667원이니 55% 할인된 상태다. 이 정도 수준의 상품이라면 실제로 집에 놓으면 어떻게 쓸 수 있을지, 미리 체크해둬야 할 부분이 뭔지 정리해봤다.

터치스크린과 슬라이드쇼 기능

상품명에 명시된 대로 HD IPS 터치스크린과 슬라이드쇼 기능이 들어가 있다. 터치스크린이 있으면 액자 자체에서 직접 사진을 선택하거나 설정을 바꿀 수 있다는 뜻이다. 슬라이드쇼는 저장된 사진들을 시간 간격으로 자동으로 넘겨주는 기능인데, 거실 벽에 걸어두고 하루 종일 여러 사진을 돌려보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연동과 16GB 저장공간

WiFi로 연결되는 스마트 액자라는 점이 이 제품의 핵심이다.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찍은 다음 클라우드를 통해 액자로 보낼 수 있다는 의미다. 16GB 메모리가 있으니 한 번에 꽤 많은 사진을 저장해둘 수 있다. 다만 정확히 얼마나 많은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지, 또는 클라우드 연동이 어느 플랫폼을 지원하는지는 상품 정보에 나와있지 않다. 구매 전에 판매자에게 이 부분을 꼭 확인하는 게 좋다.
비슷한 선택지와의 비교

거실이나 침실에 놓을 수 있는 디지털 디바이스라면, 사실 대시캠이나 보안 카메라 같은 제품들도 비슷한 화면 사양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3인1 WiFi 시계 카메라(50,700원)는 시계 기능까지 붙어 있고, 이것도 1080P HD 화질에 WiFi를 지원한다. 하지만 이건 애초에 감시용이라 사진 액자처럼 쓰기엔 인테리어 목적이 맞지 않는다. 액자처럼 벽에 세로로 붙여서 감상하려는 목적이라면 프레임오 같은 전용 디지털 액자가 더 적합하다.
가격과 배송 전에 확인할 사항

지금 가격이 55% 할인된 상태인데, 할인이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알 수 없다. 또한 국제 배송이기 때문에 통관 과정에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도 미리 생각해둬야 한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종종 쿠폰이 추가로 적용되기도 하니, 결제 전에 쿠폰 항목을 한 번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WiFi 연동, 클라우드 지원, 사진 용량 제한 같은 세부 사항을 판매자 채팅이나 상품 Q&A에서 미리 물어보면 나중에 받아서 실망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디지털 액자는 한번 구매하면 몇 년을 놔두게 되는 물건이라서, 가격만 보고 결정하기보다는 실제 쓰임새를 먼저 정확히 파악하고 사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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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옵션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최종 금액과 쿠폰 적용 여부는 상품 페이지와 결제 단계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