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오래된 스피커를 버릴 생각만 했다면, 혹은 여러 방의 음악을 각각 제어하고 싶다면 생각을 바꿔볼 만한 제품이 있습니다. 기존 스피커를 살려주는 무선 수신기, 이젯 오디오캐스트 AMP50입니다. 이 제품은 스피커와 음원 기기 사이에 놓이는 중간 역할을 하는데,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될까요?
다양한 연결 방식으로 유연하게 사용하기
AMP50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스피커를 여러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WiFi 연결은 물론 블루투스 5.0을 지원하고, Airplay와 DLNA 같은 멀티룸 오디오 프로토콜도 대응합니다. 즉, 스마트폰 음악이든 태블릿의 팟캐스트든 TV 사운드든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멀티룸 기능이 활용되면 집 여러 곳의 스피커를 동시에 또는 개별로 제어할 수 있어, 부엌, 거실, 침실의 음악을 각각 다르게 들을 수도 있고 통일되게 들을 수도 있습니다. 별도의 복잡한 설정 없이도 기존에 사용하던 스피커를 현대적인 무선 시스템의 일부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기본 스펙과 가격대 비교
현재 정상가격 191,020원에서 51% 할인된 93,600원에 판매 중입니다. 마이크 기능도 내장되어 있어 스피커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TV용으로도 명시되어 있어 케이블 연결 없이 무선으로 방 안 다른 스피커에 음성을 전달하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비슷한 용도의 무선 오디오 수신기들과 비교할 때 이 가격대는 합리적인 선택지입니다. WiFi와 블루투스를 모두 지원하면서도 멀티룸 프로토콜까지 지원하는 제품을 찾으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구매 전에 확인할 점
다만 구매하기 전에 본인의 스피커가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AMP50은 스피커의 입력 단자와 연결되는 방식인데, 스피커가 USB 전원만 가능하거나 특수한 연결 방식을 사용한다면 호환성을 미리 검토해야 합니다. 또한 WiFi와 블루투스 연결 시 안정성은 개인의 홈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 적합할까
오래된 스피커가 집에 남아있거나, 여러 방에 스피커를 배치하고 각각 다른 음악을 들으려는 가정이라면 고려해 볼 만합니다. 복잡한 배선을 피하고 싶으면서도 기존 스피커를 재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특히 맞는 제품입니다. 반대로 완전히 새로운 멀티룸 시스템을 한 번에 구축하려면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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