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거나 게임을 할 때 화면 하나로는 부족한 순간이 많다. 노트북으로 작업하면서 휴대폰의 알림을 확인하거나, 영상을 보면서 채팅을 하고 싶을 때 말이다. 그럴 때마다 창을 오갔다 오갔다 하는 게 번거롭다면 보조 모니터를 생각해볼 만하다. LANLIPU의 휴대용 터치 모니터는 14, 15.6, 16인치 세 가지 크기로 나오는데, 이 정도면 실제로 얼마나 쓸모 있을까.

화면 크기와 용도의 관계

14인치는 가장 가볍고 휴대하기 쉬운 크기다. 16인치는 넓은 작업 공간을 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매력적이지만, 휴대성을 포기해야 한다. 15.6인치는 그 중간쯤이다. 어떤 크기를 선택할지는 얼마나 자주 가지고 다닐 계획인지에 따라 결정하는 게 맞다. 집에서 주로 쓰거나 책상이 넉넉하면 큰 화면이 편하지만, 카페나 출장지에서 쓸 생각이라면 작은 건 실제로 무겁게 느껴질 수 있다.
IPS 패널의 의미를 실제로 생각해보기

상품 설명에 IPS 패널이라고 나와 있다. 이건 시야각이 넓다는 뜻인데, 즉 옆에서 봐도 화면이 잘 보인다는 말이다. 혼자 책상에만 앉아 있으면 상관없지만, 다른 사람과 화면을 함께 봐야 할 때 이건 꽤 중요하다. 두 사람이 양쪽 끝에서 화면을 봐도 색감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터치 기능이 모든 상황에서 유용할까

터치 모니터라는 점이 핵심 기능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노트북이나 태블릿, 휴대폰을 이미 만지고 있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모니터까지 터치해야 하는 게 얼마나 필요한지는 개인차가 크다. 간단한 조작이나 게임할 때는 편할 수 있지만, 장시간 작업할 때는 손이 피로할 수 있다. 마우스나 키보드를 연결해서 쓰는 게 더 편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호환성과 실제 연결 확인

Xbox, Switch, PS4/PS5, 노트북, 휴대폰 등 다양한 기기와 호환된다고 나와 있다. 다만 구매 전에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의 포트(HDMI, USB-C 등)가 이 모니터와 맞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최신 기기와 구형 기기를 섞어서 쓸 계획이라면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할인율과 구매 시점

현재 5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평점도 85.7%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다만 이 정도 할인율이 계속 유지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가격이 변동할 수 있으니 구매 버튼을 누르기 전에 환율을 한 번 더 확인하고, 가능하면 쿠폰이 있는지도 살펴보는 게 좋다.
결국 이 모니터는 ‘좀 더 넓은 화면이 있으면 좋겠다’는 정도의 바람이 있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많은 투자 없이 작은 추가 화면을 갖고 싶거나, 게임이나 영상 감상할 때 별도의 화면이 필요한 사용자라면 한 번 살펴볼 만하다. 다만 이미 멀티 모니터 셋업을 갖춘 사람이나 화면 크기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건 아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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