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나 프로를 한 지 수년이 지났다면, 저장 공간이 부족해지거나 속도가 답답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2013~2017년 모델들은 당시 기준의 SSD를 쓰고 있어서, 요즘 기준으로는 체감 속도가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럴 때 고민하는 게 SSD 업그레이드인데, 외장 SSD를 쓸지 내장 SSD를 교체할지 선택하는 게 먼저다. 외장 옵션 중에서도 USB 인클로저를 쓰면, 기존 SSD는 그대로 두고 추가 저장 공간을 늘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기존 맥북 모델과 호환되는지 먼저 확인

이 상품은 2013년부터 2017년 맥북 에어와 프로 레티나 모델을 지원한다고 표시되어 있다. 다만 자신의 맥북 정확한 모델명이 이 범위에 속하는지 미리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같은 연도여도 세부 모델에 따라 드라이브 형식이 다를 수 있으니, 구매 전에 알리익스프레스 상품 페이지의 호환성 정보를 꼼꼼히 읽어두는 게 좋다. 평점이 94.8%인 데다 최근 판매량이 104개 정도 나오는 걸 보면, 어느 정도 안정적인 상품처럼 보인다.
USB 3.2 인클로저의 속도 수준을 현실적으로 봐야 할 것

상품명에 USB 3.2가 적혀 있다. USB 3.2는 이론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지만, 실제 체감 속도는 SSD 자체 성능이나 맥북의 포트 상태에도 영향을 받는다. 외장 드라이브로 쓸 때는 맥북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Thunderbolt 포트보다는 느릴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단순히 추가 저장이 목적이라면 충분하지만, 자주 파일을 옮기거나 영상 편집처럼 고속 읽기/쓰기가 필요한 작업이라면 미리 어느 수준의 속도를 기대할지 생각해두는 게 좋다.
비슷한 선택지들의 가격과 평가 비교

같은 카테고리의 인클로저 상품이 여러 개 있다. 대표 상품은 61,500원에 51% 할인 중이지만, 비슷한 모델 중 51,200원에 49% 할인 중인 상품도 있고, 판매량이 245개로 더 많으면서 평점도 98%로 높은 버전도 있다. 혹은 단순히 어댑터만 필요하다면, 별도로 파는 M.2 NVMe 변환기 카드들도 있는데, 이쪽은 2,760원~6,996원대로 훨씬 싸다. 인클로저는 외부 케이싱과 USB 컨트롤러까지 포함하는 제품이고, 어댑터는 카드 형태로 맥북 슬롯에 직접 꽂는 제품이라는 차이가 있으니, 자신의 용도에 맞는 걸 골라야 한다.
구매 전에 체크해야 할 포인트들

할인율이 51%로 제법 크지만, 할인가가 보이는 가격과 실제 결제 단계의 가격이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자. 또한 국내까지 배송되는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혹시 통관 과정에서 추가 비용이 들지 않을지도 미리 확인하면 좋다. 이미지는 7개 정도 올려져 있으니, 제품 구성이나 포트 위치 같은 세부사항을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해보자. 추가로 쿠폰이나 다른 할인이 적용되는지도 한 번 봐두면, 실제 구매할 때 더 나은 가격을 찾을 수 있을 수도 있다.
어떤 상황에서 도움이 될까

이 인클로저는 오래된 맥북을 계속 쓰면서 용량이 부족한 사람, 또는 외장 백업 드라이브가 필요한 경우에 무난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다만 맥북의 기본 SSD를 직접 교체하려는 거라면, 이 상품 대신 변환기 카드로 충분할 수도 있다. 당신의 맥북 모델, 필요한 용량, 그리고 얼마나 자주 외부 드라이브를 쓸지에 따라 결정하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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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옵션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최종 금액과 쿠폰 적용 여부는 상품 페이지와 결제 단계에서 확인하세요.